Cute Light Pink Flying Butterfly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 놀면서 돈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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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J] Ctrl + 클릭으로 xml mapper 접근방법 프로젝트 내에서 Ctrl + 클릭으로 xml mapper 접근이 가능하게 해주는 플러그인을 소개합니다. 1. MyBatisX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 2. 연결된 경로를 클릭하거나, 새를 클릭해서 xml파일로 점프할 수 있습니다 2023. 10. 9.
[독립출판] 그때 나는 혼자였고 누군가의 인사가 그리웠으니까 - 윤두열 그때 나는 혼자였고 누군가의 인사가 그리웠으니까 저자 - 윤두열 이 책은 내가 부산여행에 갔을때 좋아하는 사람이 골라줬던 책이었다 여행지에 갈 때면 그 지역의 독립서점을 들르는 것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그 사람은 빽빽한 여행일정 사이에 '주책공사'라는 독립서점을 챙겨주었고 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처음으로 독립서점에 함께한다는 것에 들떠서 신나게 책을 골랐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고싶어 한다는 걸 잘 알고있던 그 사람은 지루하고 피곤했을법도 한데 1시간 동안이나 같이 책을 골라주었다 함께할때는 왜 소중함을 모르는건지 그 사람이 골라준 책은 우리가 헤어질 때까지 펼쳐보지 않았다 한참 뒤에 그 사람없이도 홀로 설 수 있었을 때 쯤 책을 펼쳤는데 혼자 묵묵하게 버티는 듯한 책의 내용에 '참, 그 사람 같다.. 2023. 10. 9.
나의 독립이야기 - 5.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 부동산 월세 계약 일련과정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보증금 200으로 발품을 팔기 시작해서 어찌저찌 집을 알아보는 3달 간 보증금 500까지 마련된 상황이었지만 내가 콕 집은 미사역의 오피스텔을 계약하려면 보증금 100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첫 독립이기도 하고, 전세도 아닌 월세에 절대 대출은 끼지않고 입주하는게 목표였지만 어디뭐.. 사람사는게 계획한대로만 되던가요? 결국 나는 떼굴떼굴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8월말이 입주예정이었던 오피스텔은, 당시 7월 초였으니까 약 2달가량 기간이 남은 상황이었어요 대부분의 대출은 넉넉하게 2주~1달 여유를 잡으면 되기때문에 충분했어요 내 통장 잔고 = 500만원 보증금 = 1000만원 첫 달 월세 = 73만원 다음달 카드값 = 150만원 거기다가 입주하고 바로 필요한 매트.. 2023. 10. 7.
삶은 여행이야, 서정적이시네요 몇일 전 회사에서 워크샵에 다녀왔다. 출근 8시부터 퇴근 5시까지 하루 8시간만 함께했던 사이였는데 하루종일을 함께하게 된 특별한 날이었다 친한 회사 동료는 하루를 함께 보낸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ㅇㅇ씨 생각보다 서정적인 사람이었네" 서정적이다'감정와 사람들의 정서에 푹 젖어가는 것' '주관적인 감정이나 정서를 듬뿍 담고 있는 것'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다 생각을 정말 많이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 많은 생각중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않는다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에 대해 말하라고 한다면 쉼 없이도 말할 수 있겠지만 어떤 사람인지 정의해보라고 한다면, 내가 다른 이들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지 알 수 없기에 굳이 정의하려고 하지 않는데 서정적인 사람이다. 태어나서 처음들어보는 말이기도.. 2023. 9. 28.
나의 독립이야기 - 4. 결국 월세70으로 미사역 오피스텔에서 첫 자취를 대부분의 내 여자 지인들이 관악구에서 자취를 시작했고 아직도 관악구나 영등포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있기 때문에 내가 첫 자취를 시작한다면, 당연히 나도 관악구로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관악구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 겁을 먹고 현재 살고있던 동네 근처였던 미사역 부동산으로 급하게 발길을 돌렸고 점점 눈이 높아져서 관악구 쪽에서도 신축, 오피스텔을 둘러보고 있었던 나는 미사역과 관악구의 보증금/월세 차이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뭐야, 관악구 신축 오피스텔이랑, 미사역 힐스테이스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같은 가격인데?' 발품 파는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이미 두 달동안 뛰어다니면서 머릿속에 정보가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위치가 명확하게 '미사역'이라고 정해져 있어서 걸어서 부동산을 돌아다닐 수 있는 .. 2023. 9. 24.
삶은 여행이야, 여전히 열심히 사는 너에게 내가 요즘 가장 힘을 얻는 장소는 '회사'이다. 2년 전, 첫 직장을 다닐때만 해도 꿈과 희망을 모두 빼앗긴 장소가 '회사'라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회사에 가지않는 주말이 되면, 어딜가야 회사만큼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고민할 정도로 나는 지금 회사가 마음에 든다. 회사만큼 인생을 배우기 좋은 곳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마을을 만들고 그 안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집단의 모습은, 마치 난파하는 배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믿고 의지하는 선원들의 모습같기도 하다. 회사에 입사하니 인품 좋은 팀장님이 내가 일하게 될 부서의 대장님이라 했고, 나에게 일을 알려줬던 동갑내기의 동료는 무척이나 똑똑하고 본 받을 점이 많은 사람이었다. 같이 일하게 된 첫 프로젝트의 동료들은 다들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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