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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립이야기 - 5.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 부동산 월세 계약 일련과정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보증금 200으로 발품을 팔기 시작해서 어찌저찌 집을 알아보는 3달 간 보증금 500까지 마련된 상황이었지만 내가 콕 집은 미사역의 오피스텔을 계약하려면 보증금 100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첫 독립이기도 하고, 전세도 아닌 월세에 절대 대출은 끼지않고 입주하는게 목표였지만 어디뭐.. 사람사는게 계획한대로만 되던가요? 결국 나는 떼굴떼굴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8월말이 입주예정이었던 오피스텔은, 당시 7월 초였으니까 약 2달가량 기간이 남은 상황이었어요 대부분의 대출은 넉넉하게 2주~1달 여유를 잡으면 되기때문에 충분했어요 내 통장 잔고 = 500만원 보증금 = 1000만원 첫 달 월세 = 73만원 다음달 카드값 = 150만원 거기다가 입주하고 바로 필요한 매트.. 2023. 10. 7.
나의 독립이야기 - 4. 결국 월세70으로 미사역 오피스텔에서 첫 자취를 대부분의 내 여자 지인들이 관악구에서 자취를 시작했고 아직도 관악구나 영등포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있기 때문에 내가 첫 자취를 시작한다면, 당연히 나도 관악구로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관악구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 겁을 먹고 현재 살고있던 동네 근처였던 미사역 부동산으로 급하게 발길을 돌렸고 점점 눈이 높아져서 관악구 쪽에서도 신축, 오피스텔을 둘러보고 있었던 나는 미사역과 관악구의 보증금/월세 차이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뭐야, 관악구 신축 오피스텔이랑, 미사역 힐스테이스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같은 가격인데?' 발품 파는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이미 두 달동안 뛰어다니면서 머릿속에 정보가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위치가 명확하게 '미사역'이라고 정해져 있어서 걸어서 부동산을 돌아다닐 수 있는 .. 2023. 9. 24.
나의 독립이야기 - 3. 관악구에서 보증금 500들고 발품팔기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하루도 쉬지않고 발품을 팔았다 내가 조금 더 정보력이 많았거나 결단력이 있었다면 일주일만에도 집을 구했을 것이다 그만큼 관악구에는 집이 많았고, 내가 제시한 보증금 500이 관악구에서는 적은 돈이 아닌 듯 했다 관악구 집주인들이 선호하는 월세 보증금은 1000만원 인 것 같더라만(2023 기준) 월세를 조금 올린다면 보증금 500으로 조정해주겠다는 곳은 많았다 심지어, 내가 부른 500보다 더 낮게 200~300에 해줄테니 당장 다음주에 입주가 가능한지 물어보는 집주인들도 있었다 평일 오전8시~오후6시는 근무 시간이었고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8월말 마감이었기 때문에 솔직하게 말하면 발품은 커녕 직방, 피터팬 앱으로 부동산에 연락해 볼 시간도 부족했다 점심.. 2023. 9. 10.
나의 독립이야기 - 2. 발품 하루만에 가계약을 해버렸다(+부동산앱 비교 / +보증금 조정방법 - 기준가 / 관악구 월세 특징) 독립을 결심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부동산 앱 설치였다 피터팬, 직방, 오즈의 집 3개의 앱을 설치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일단 피터팬과 직방은 이미 잘 알고있는 앱이였다. 주변에 자취하는 친구들도 일단 직방이나 피터팬부터 설치하고 집을 구하기 시작하는데, 여기서(혹은 네이버부동산) 마음에 드는 집을 찜해놓고 그 중 실제로 보고싶은 매물에 연락하면 중개사무소(부동산)에서 연락이온다. 그러면 매물을 올려놓은 중개사님과 시간 약속을 잡고 부동산에 방문한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내가 앱으로 본 매물 + 비슷한 조건의 매물 3~4개를, 중개사분과 함께 발품을 파는 방법이다. 피터팬과 직방은 어떻게 보면 프로세스는 똑같지만 차이점은 확실히 있었다. 피터팬 = 다소 적은 매물, But 허위매물 적음. 여기서 .. 2023. 8. 19.